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최근 제21대 대통령 선거 출마를 선언하며 "정권교체, 그 이상의 교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지사는 "이번 대통령 선거는 대한민국이 과거로 돌아갈 것이냐, 미래로 나아갈 것이냐를 결정하는 선거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모두의 나라, 내 삶의 선진국"을 목표로 하며, 국민 개개인의 권리와 존엄이 존중받고 국민적 에너지를 하나로 모으는 사회를 만들고자 합니다.
김동연은 기득권 개혁과 불평등 종식을 위한 사회적 합의를 통해 경제 대연정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는 대기업과 노동자 간의 일자리와 유연화, 정부의 규제 개혁을 포함한 '기회경제 빅딜', 10개 대기업 도시 조성, 기후산업에 400조 투자, 간병국가책임제 도입 등 다양한 정책을 포함합니다. 또한, 그는 기획재정부와 검찰의 해체 수준 개편, 전관 카르텔 혁파, 선거제도 개혁 등을 약속했습니다.
김동연은 경제 위기 해결 경험과 국제무대에서의 경험을 강조하며, "대한민국의 유쾌한 반란"을 일으키겠다고 밝혔습니다.